악인론 후기

성공에 대한 목마름, ‘역행’이라는 책을 읽은 후 자청의 말처럼 글을 쓰고 글을 쓰고 싶었다.

책을 읽을 때도 자기계발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성공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스24를 둘러보다가 ‘악의 이론’이 눈에 들어 바로 찾아봤다.

이 저자는 다른 자기계발서와 달리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와 분노일기의 관점에서 성공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런데 직접 보니 정말 맞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화가 났습니다.

숨 쉬어줘서 고마워 모닝커피 고마워…

그것은 모두 자기 정당화였습니다.

감사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면 그게 목표다.

“나를 둘러싼 환경”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반성해야 합니다.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 그런데 책을 읽지 않으시겠습니까?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 안됩니다.

80세까지 살 수 있는 수명 —–>근데 왜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만 있는거야?

밤늦게 도서관에 갇히면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치안 —–> 근데 왜 밖에 나가지…

나는 분노에 가득차서 이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