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짜리 아들은 무엇이든 조립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블럭부터 로봇 등등. 그래도 얼마 전부터 부쩍 관심이 생긴 인체에 대해 책을 사달라고 해서 책을 사줬는데 막연하게 그림으로만 알아가는 건 아쉬워서 모형으로 알아봤는데 사이즈가 40cm에서 50cm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했다.
그래서 발견한 작은 크기의 인체과학놀이를 할 수 있는 모형을 발견하고 바로 결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포장이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상자에 보관하며 놀고 있다.
설명서도 있지만 영어로 되어 있다.
그래도 아들은 단어를 검색하면서 이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우리 아들이 영어를 약간의 w한글로 검색하는 것보다 영어로 검색하는 것이 더 익숙하다.
처음에는 장기 이름을 하나씩 외우면서 위치를 외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이렇게 인체과학 책 위주로 공부했는데 뭔가 입체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아들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인체 모형으로 습득한 뒤부터는 그림으로 봐도 금방 이해했다.
평소에는 이렇게 분리된 모형을 통에 넣어둔다.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 있지만 바로 조립을 시작하는 데 무리 없이 차분하게 조립한다.
4배속으로 만든 움직임
정상 속도의 움직임
끝까지 조립하는 데 대략 5분 가까이 걸린다.
너무 작아서 천천히 하지 않으면 탈락이 되기 때문이야.
이렇게 완성된 인체과학놀이 모형!
갈비뼈를 걸으면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우좌우폐
심장.
간장.위.대장과 소장다 내놓으면 신장도 보인다등에는 척추도…뇌 구조까지 간단하게~ 조립하면서 탈부착이 가능해 의외로 알기 쉽게 과학놀이를 할 수 있다~이렇게 인체 장기의 위치를 모형으로 여러 차례 조립한 뒤 정확하게 습득했다.
가끔 간이 어디에 있고 대장은 어디에 있다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나에게 알려준다.
초등학교 과학놀이에 안성맞춤인 조립식 인체모형이다.
책으로 보고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빨리 이해시키기 위해 사봤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이 인체 모형 하나에 5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비싼건 몇 십만원 정도 해 내가 의대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w이 정도 비용을 들여 즐겁게 인체과학놀이를 하면서 익히는 것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 인체박물관 가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 왜냐하면 나는 너무 리얼한 것은 오히려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과학놀이에 안성맞춤인 조립식 인체모형이다.
책으로 보고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빨리 이해시키기 위해 사봤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이 인체 모형 하나에 5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비싼건 몇 십만원 정도 해 내가 의대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w이 정도 비용을 들여 즐겁게 인체과학놀이를 하면서 익히는 것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 인체박물관 가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 왜냐하면 나는 너무 리얼한 것은 오히려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